전국 매장 내 식당가서 오는 28일까지 행사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식당가에서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동안 전국 점포의 인기 식음료(F&B) 매장 100여 곳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플러스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오후 5시 이후 식당을 이용할 경우 사용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유명 셰프나 식당과 협업해 신메뉴도 선보인다.
한식당 '나의가야' 2개점(무역센터점·더현대 서울점)에서는 '흑백요리사'에 출현한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선보인 '생버섯 불고기, 통영식 나물 비빔밥 세트'를 판매한다.
돈가스 식당 '정돈' 5개점(압구정 본점·판교점·더현대 서울·미아점·목동점)에서는 국내 유명 삼겹살집 '금돼지 식당'의 원육을 사용한 '금돼지눈꽃목살 카츠'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백화점 내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계속 내놓겠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