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은 24일 현충관에서 '2025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영결식'을 거행했다.
영결식은 올해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칠곡·상주지역에서 발굴한 유해 가운데 국군 전사자로 확인된 4구를 대상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육군 50보병사단장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발굴 부대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군은 지난 9∼11월 4천5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6·25 당시 격전지였던 칠곡·상주지역에서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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