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 울산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4명도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지역에선 의료인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의료계 도전과 소통 문화를 확산시킨 울산대학교 김경훈 학생, 창의성과 도전 정신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울산과학기술원 김도현 학생이 수상자에 포함됐다.
문현고 권태운 학생과 울산제일고 성진후 학생은 로봇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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