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3일 이문동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와 동안복지재단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만7천㎏(7천695만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24일 밝혔다.
동안교회와 동안복지재단의 백미 나눔은 올해로 19년째다. 2007년부터 매년 성탄절마다 성도들이 뜻을 모아 백미를 마련해 왔다.
기탁된 백미는 동대문구 15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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