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4일 교직원들이 뽑은 올해의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도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 닷새간 5만7천명 참여,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 전국소년체전 133개 메달 획득으로 역대 최고 달성 ▲ 명상 필사 지원단 200명, 학생작가 145명(언제나 책봄으로 독서가 일상이 되다) ▲ 학생·교사·학부모 16만명 활용 다채움2.0 정착 ▲ 직업계고 전국 상업·영농·기능 경기 석권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또 ▲ 195명 현장지원단, 80명 대입지원단 맞춤형 대입 진학 지원 ▲ 위기학생 상담·치료 400여건 지원(학생 마음건강 119) ▲ 난독증 275명, 경계선지능 256명 조기 지원(아이성장 골든타임 2.0) ▲ 사업비 179억원의 특수교육원 교육관 개관 ▲ 충북 학교 안전 강화 대책 추진(학교 580곳 안전 매뉴얼 보급)이 포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충북교육은 성과도 많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면서 "잘 한 것은 더 확대하고 아쉬운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더 나은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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