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부터 62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연합뉴스 2025-12-24 12:00:09

(충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년부터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을 6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주시청

따라서 이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1964년 이전 출생자(기초생활수급자는 1965년 이전)는 충주시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을 찾아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올해는 64세 이상(기초생활수급자는 62세 이상)에 대해 무료 접종이 이뤄졌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확대한다"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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