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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세븐일레븐은 연말을 맞아 구세군 캠페인 일환인 '2025 산타트리오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 6천300여개(3천400만원 상당)를 후원한다. 품목은 아크릴볼펜, 투명슬림파우치, 리유저블백, 인형키링 등이다.

해당 물품은 전국 그룹홈(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복지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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