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 RISE사업단은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우산동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자원과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해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창조적 콘텐츠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우산동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고유자원 기반 창조적 콘텐츠 개발 지원, 주민 대상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문화를 활용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로컬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발굴·연계, 지역 수요(니즈) 파악 및 로컬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참여 기관들은 창업 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 및 문화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소형 RISE사업단장은 "상지대학교 RISE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창업 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우산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년 창업가 유입을 통해 우산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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