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시각이 한국시간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로 확정됐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장인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기지에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하고 정상 수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사 시각 확정을 공지했다.
당초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시각을 오전 3시 45분으로 발표했지만, 이 시간 발사장에 비가 예보돼 발사체 기립 등 준비가 늦어지며 발사 시각을 미뤘다.
이후 비가 그치면서 한빛-나노는 오전 5시 47분 기립해 기능 점검을 마쳤다.
이어 오전 6시 27분 연료와 산화제 충전을 시작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1시간 전부터 발사 과정 전체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shj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