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컴플라이언스 매니저(CP 매니저)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의 업무 관련 준법의식을 높이고, 준법 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우수 CP매니저 시상식에서 품질보증실 김태호 과장(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0명의 임직원이 우수 CP 매니저로 선정됐다.
CP매니저는 각 부서에 지정돼 준법의식 제고와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전휴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준법 경영과 사외이사의 감시 의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구성했고,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AA(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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