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은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맞아 집중 교통 관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28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산타 퍼레이드와 축하공연 등이 함께하는 산타축제가 예정돼있다.
또 오는 31일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해넘이축제가, 내년 1월 1일 군산 해돋이공원과 김제시청 옆 성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전북경찰청은 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도로 교통을 관리하고 유흥가 및 관광명소 인근에서 음주운전 등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연말연시 축제장이나 해넘이·해맞이 명소 주변으로 차량 정체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도 나와 이웃을 위해 안전 운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arm@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