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2일 관내 삼신초등학교, 신일중학교, 달동 강남아파트, 무거동 서울산새마을금고 등 4곳과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주차 공간은 삼신초 13면, 신일중 35면, 강남아파트 15면, 서울산새마을금고 12면 등 총 75면이다.
해당 주차장은 향후 2년간 하루 7시간·주 35시간 이상 무료 개방된다.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남구는 안내 표지판과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시설 보수, 주차선 도색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시설을 지속 발굴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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