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제33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타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목표로 한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경영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전국 기초지방단체 중 유일하게 중대재해 예방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실'을 설치했으며, 서울 자치구 최초로 전 공공행정 분야에서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선도적인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무재해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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