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하천서 60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2025-12-22 14:00:13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선=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정선 하천에서 60대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1분께 정선에서 "지인이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한 교량 7∼8m 아래 하천에서 숨진 60대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실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