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는 22일 정읍시청에서 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인 캐스코㈜와 총 271억원 규모의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캐스코는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에 4천400㎡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21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2005년 설립한 캐스코는 중·대형 산업용 주물 전문 생산기업으로 선박엔진용 엔진블록, 실린더 헤드, 실린더 라이너 주조 소재 등을 국내외 엔진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