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하던 60대 추락사

연합뉴스 2025-12-22 08:00:03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지난 21일 오전 10시 4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고등학교 화장실 리모델링 현장에서 작업자 A(60)씨가 1.5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창틀을 뜯어내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