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년 1월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중앙·성산·최윤덕·마산합포·마산회원도서관은 1월 중 각 15∼20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들 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읽는 나의 마음', '전통 속으로 샤샤샥!', '독서교실은 힙하다' 등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또 창원중앙·성산·상남 등 10개 도서관은 방학특강으로 총 45개 강좌를 제공한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과학탐험대', '꿈키즈 직업체험', '인물로 본 한국사', '만들면서 배우는 창의미술' 등이 마련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기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