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백화점 업계가 연말을 맞아 선물과 홈파티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기획전을 펼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8일까지 '홀리데이 기프트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미용·향수, 시계·보석, 와인·케이크 등 3가지 주제로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과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펼친다.
또 오는 25일까지 몰 지하 1층 슈즈·영패션관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일부 브랜드 제외) 행사를 하고, 24∼28일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신백리워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연말 홈파티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지하 2층 와인매장에서 오는 25일까지 초특가 행사와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는 '롯데 와인위크'를 진행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하 1층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오는 28일까지 버터, 젤라토 등 디저트류, 차, 케이크 등 베이커리 등을 만날 수 있는 '미식 시장'을 꾸미고, 6층 '빌레로이앤보흐'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테이블 웨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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