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과 '중기 산업안전 지원' 협약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은 기업 지속 가능성과 근로자 삶의 질을 동시에 지키는 필수적 가치"라며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중소벤처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자리에서 이렇게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KB금융[105560], 중진공은 우수 산업안전 기술·제품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예방 중심 산업안전 체계 구축을 지원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회장 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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