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서 도루묵 통발 놓다 바다에 빠진 50대 숨져

연합뉴스 2025-12-21 00:00:10

익수자 구조하는 해양경찰과 소방대원들

(강원 고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일 오전 7시 35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백도항 테트라포드에서 A(56)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해양경찰과 소방대원에 의해 15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도루묵 통발을 놓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