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5일 소형음식점의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시스템 '수클앱' 개발업체 ㈜퓨쳐누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클앱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포인트 형태로 미리 충전한 뒤 수거 대행업체가 전용 수거 용기에 부착된 사업장별 QR코드를 인식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자동 차감하는 방식이다.
앱 하나로 모든 절차가 이뤄져 소형음식점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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