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배재대는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ICT 분야 우수 논문 발표와 기술 사업화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연구성과 107건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발표된 학술논문 44편 중 12편이 SCI(E)급 국제 저널에 게재됐고,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특허출원 22건, 특허 등록 7건 등 34건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SW 자산 뱅크에 등록됐다.
아울러 핵심 연구 기술을 기업 6곳에서 사업화해 매출액 9억7천500만원을 달성했는데, 지난해 매출액 대비 9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김창수 센터장은 "핵심 연구성과를 기업 수요에 부응한 결과물로 사업화가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산업체에 필요한 기술 개발로 기업의 매출 상승과 재직자 교육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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