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박인준 천도교 교령은 2026년 새해를 앞두고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조화와 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길" 기원했다.
박 교령은 19일 낸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 한 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질서를 지키고 사회 안녕을 위해 정성을 기울여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교령은 "한울님의 덕이 온 세상에 펼쳐지길 기도한다"며 "새해에는 반드시 분단 조국이 하나로 연결되는 길이 트일 것을 간절히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mihy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