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세종시는 한국산업은행 세종지점이 어진동에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에 산업은행 지점이 문을 연 것은 처음으로, 그동안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을 방문해야 했던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됐다.
시는 2023년부터 산업은행 본점과 충청지역본부에 세종지점 설치를 건의해 왔다.
시는 산업은행 세종지점이 기업금융 지원, 투자 연계, 정책자금 공급 등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산업은행과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추진할 방침이다.
soy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