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9일 오후 4시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서 불이 났다.
업체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1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25분 만인 오후 5시 5분께 초기진화한 뒤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인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천안시는 이날 오후 5시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연기 흡입에 주의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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