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는 19일 전쟁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 정책 입안과 시행에 관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하는 자문기구다.
이번 전체회의는 정책기획, 국제정책, 방위정책, 기획예산, 법무, 지능정보화, 전력 등 12개 분과 100여 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진행됐다.
회의를 주관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헌법이 부여한 국가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심현철 위원은 "불확실한 안보환경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는 '첨단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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