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9일 전북 김제시 백구면 특장차 전문 산업단지 내에 전국 최초 특장차 검사 전문시설인 김제특장차검사지원센터(김제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제센터는 대지면적 6천600㎡에 연면적 1천833㎡ 규모 시설로 특장차가 인증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경사각 시설 등을 모두 갖췄다.
공단은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특장차 개발·보급을 지원하고 김제 지역의 첨단 특장차 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도울 계획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김제 산업단지에 특장차 관련 업무 일체가 가능한 서비스 체계를 만들고, 지역산업 거점 조성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모빌리티 인프라를 바탕으로 운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TS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