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최초 취득한 이후 4회 연속 재선정되면서 2028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4회 연속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은 증권사 중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현대차증권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가족참여형 원데이클래스', '가족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임직원의 육아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중시해 온 가족친화경영의 성과를 입증한 결과"라며 "업계 유일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가족과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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