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9일 경암동에 군산시가족센터를 개관하고 복합·전문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족센터는 가족 및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전체 2천96㎡)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가족·다문화 교류 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가족교육실, 가족상담실, 주민 자율공간, 다목적홀, 공동체 부엌 등이 마련됐다.
시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족 정책, 지역공동체 회복 및 가족 기능 강화, 다문화 가정 정착 및 안정,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가족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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