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9일 오전 3시 43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김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4개동 가운데 2개동(5천600㎡)이 전소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내부에 있던 각종 제조 설비와 자재 등이 타 10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접한 공장동으로 확대될 것을 우려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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