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8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2025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열어 올해 귀농귀촌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정부의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강창국 창원시 빗돌배기 마을 위원장, 강정희 의령군 주무관이 2025년 귀농귀촌 유공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홍정희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 사무장, 최다희 하동 의신베어빌리지마을 사무장, 김여랑 사천시 팀장, 임진성 거창군 주무관은 경남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방향과 귀농귀촌 사업 지침 등을 듣고, 귀농귀촌 상담 모델을 학습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 농촌에서 살아보기' 최우수 마을로 뽑힌 빗돌배기 마을 강창국 위원장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9일 하동군에 있는 이유식 제조업체 에코맘산골이유식,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현장 견학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경남에 정착하도록 맞춤형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am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