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4일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 이은결의 스페셜 매직쇼를 시작으로 26일에는 가수 이무진과 이영현의 하이엔드 콘서트가 펼쳐진다.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에서는 24일부터 나흘간 매일 오후 2시 'Again Retro Snow wave 2010's'를 주제로 설원 위에서 즐기는 DJ 파티가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하이! 산타가 찾아왔어요!' 행진이 호텔 내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8시 20분부터는 하이원리조트 그랜드광장에서 불꽃쇼가 펼쳐진다.
불꽃쇼는 27일까지 사흘간 이어져 겨울 밤하늘을 불빛으로 수놓는다.
또 새해를 맞아 불꽃과 드론이 어우러진 카운트다운 불꽃쇼도 열어 새해의 문을 열어젖힌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계절과 유행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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