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취약계층 아동에 직접 만든 성탄 트리 전달

연합뉴스 2025-12-19 00:00:17

경동도시가스, 취약계층 아동에 직접 만든 성탄트리 전달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경동도시가스는 18일 임직원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4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동도시가스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임직원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기부된 트리는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애착 인형, 캄포 도마, 블루투스 스피커 등 원데이클래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누군가에게는 작은 선물이지만 만드는 과정부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