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에이블씨엔씨[078520]는 멕시코 K뷰티 전문 리테일숍 '유포리아'(Euphoria)에서 미샤와 어퓨 브랜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유포리아 네 개 매장에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현재 각 매장은 미샤와 어퓨의 베이스와 립, 아이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한다.
에이블씨엔씨는 앞서 멕시코 벨리시마(Bellisima) 80개 매장에 어퓨 브랜드를 입점시켰는데, 이번에 유포리아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에이블씨엔씨는 내년 1분기에는 아마존 멕시코에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유포리아 입점을 시작으로 미샤와 어퓨의 강점인 제품력을 앞세워 중남미 핵심 지역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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