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겨울 눈썰매장을 오는 20일 2곳에서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광장(석관동 376일대)과 길음7단지 유휴부지(길음동 1285-8)에서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우이천 다목적광장에는 눈썰매장, 스케이트장과 함께 올해 얼음봅슬레이장을 추가해 다양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눈놀이장도 마련된다.
길음7단지 유휴부지에는 얼음봅슬레이장과 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
21일 개장식에서는 피겨 꿈나무팀의 갈라쇼 등 축하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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