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5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응답소'는 구민이 교통·도로·청소 등 지역 내 불편 사항과 각종 건의·질의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민원 접수창구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12만2천326건의 응답소 현장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올해 '현장민원 살피미'를 280명으로 늘려 지역 내 불편사항 발굴·해소를 위해 힘썼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현장 행정을 펼쳐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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