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025 차세대 미디어 축제'를 '인공지능(AI)의 물결, 미디어의 진화'를 주제로 17일부터 이틀간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방송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방송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개막일 열린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AI와 로봇 기술이 인간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한국방송공사(KBS)의 '트랜스 휴먼'이 대상을 받았다.
AI 기반의 방송 제작 환경 혁신에 기여한 이종풍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기술기획부장이 한국방송협회 공로패를 받았다.
행사 둘째 날에는 AI 시대 방송 콘텐츠·플랫폼 전략을 논의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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