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동신대학교는 '2025 대한시과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안경광학과 재학생 7명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13일 동신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연구자와 임상전문가, 산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시지각 및 시기능 훈련의 임상 응용과 근시 진행 억제 전략'에 대한 연구 동향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동신대 안경광학과 박사 과정 왕후이씨는 '청소년 근시 관리에서 0.01% 아트로핀과 OK렌즈 병용 사용 시 치료 효과와 염증 조절 기전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사 과정 천위자오씨는 'OK렌즈 중단 후 각막 형태 회복기에 나타나는 연령 및 성별 굴절발달 변화 분석' 연구를 통해 OK렌즈 착용 중단 시 발생하는 굴절과 각막 변화의 과학적 특성을 규명했다.
대학원생 김의현·임찬우·자오치우이·저우잉씨와 학부생 양나래씨도 최우수 논문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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