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킨텍스는 경기도 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하나로 킨텍스가 2022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킨텍스 임직원 70여 명은 전날 방한용품과 위생용품, 간식류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6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선물상자는 경기도 내 아동양육시설 19곳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킨텍스는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들을 위해 장학사업과 아동 가정 응급키트 지원사업, 명절맞이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런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