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 신명동에 조성되는 '웨일즈코브 울산 관광단지' 사업자인 울산해양관광단지는 관광단지 건축설계 우선협상대상자로 더시스템랩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설계 공모에 참여한 3개 업체 가운데 더시스템랩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획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해양관광단지는 건축설계안 확정과 시공사 선정, 조성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께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는 신명동 150만6천㎡ 부지에 전액 민간 자본으로 7천445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가족 중심의 체류형 관광을 목표로 호텔, 콘도, 노인복지시설(얼라이브센터), 레이싱 체험장(스피드 테마파크),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jjang23@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