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기반으로 100억원 규모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하면서 보증비율 상향(85%→100%, 5년간), 보증료 감면(0.5%포인트, 5년간)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가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한 기업이다.
기보는 2018년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개소해 소셜벤처기업 판별을 전담하고, 임팩트보증 지원과 전용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셜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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