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 산하 부산 해운대구 소재 아세안문화원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겨울학기 아세안 언어강좌'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국민에게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산외국어대와 함께한다.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강좌의 기초 회화반을 오는 1월 15일부터 2주간 무료로 운영한다.
평일 저녁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각 강좌당 정원은 30명이다. 12세 이상 우리 국민 누구나 이벤터스 누리집(event-us.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아세안 언어에 대한 접근 기회를 높여온 인기 강좌로 새해를 맞아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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