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울산형 청년주도 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울산시의회, 중앙청년지원센터 및 광역·기초청년센터 관계자,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에 앞서 청년정책 전문가와 청년들이 청년참여와 거버넌스 활성화, 청년 일자리와 지역산업 생태계, 청년문화와 지역정착, 기초청년센터의 역할과 과제, 울산형 청년주도성장도시 조성 등 5개 분야 제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청년참여 구조 강화, 기초센터의 현장 중심 기능 확대 등 지역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된다.
이어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울산의 청년정책에 대한 현황 점검, 발표된 제언의 실행 가능성, 청년 주도성 기반의 정책 설계 방안 등에 관한 토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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