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7일 춘천과 강릉을 찾아 강원 민심 공략에 나선다.
정 대표는 이날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춘천풍물시장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이후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 물 부족 예산 확보 보고회'에 참석한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내 '영동지역 가뭄·물 부족 사태 해결 특별위원회'에서 마련한 예산안과 사업 보고 등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 9월 강릉의 가뭄과 관련해 "특별한 문제에는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예산 확보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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