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감독·산업안전 7급 공채 1차 시험에 3천253명 합격

연합뉴스 2025-12-17 00:00:02

지난 7월 있었던 국가공무원 7급 시험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인사혁신처는 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3천253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15일 치러진 제1차 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에서 과학기술직군 1천327명, 행정직군 1천926명이 각각 합격했다.

과학기술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은 화공 직류가 54.66점, 일반기계 50.66점, 일반토목 46.66점 등이다.

행정직군은 일반행정 직류가 85.33점, 고용노동 69.33점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58.7%(1천910명), 여성이 41.3%(1천343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29세로 올해 7급 공채시험 평균연령(28.8세)과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3.4%(2천64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1.3%(1천18명), 40∼49세 4.7%(153명), 50세 이상 0.5%(15명), 18∼19세 0.1%(3명) 순이었다.

제2차 시험(전문과목)은 내년 1월 24일, 3차 시험(면접)은 3월 5∼6일 시행 예정이다.

hapyr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