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는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와 고압산소 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 서비스 질적 향상, 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울산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응급의료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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