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와 해군정비창은 15일 해양·조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부경대와 해군정비창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 정비기술과 해양·조선 분야 혁신기술 공동개발 및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경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인 라이즈(RISE) 사업과도 연계해 협력 효과를 극대하기로 했다.
부경대의 연구 역량과 해군정비창의 정비 역량을 결합해 함정 선체와 장비, 부품 등에 발생하는 부식 방지와 정비 데이터 품질개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연구 등에도 협력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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