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대통령경호처는 지난 1∼7일 '엑스레이 위험물 판독능력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호처를 비롯해 인천공항공사, 국회 등 9개 기관에서 1천28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검색훈련 프로그램에 접속해 ▲ 은닉물품 판독 ▲ 위험물 판단 ▲ 목표 물품 판독 등 분야에서 경쟁을 벌였다.
경호처는 "올해 대회는 많은 기관이 관심을 가지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며 "검색업무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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