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인사혁신처는 16일 재산등록·취업제한·주식백지신탁 등 공직윤리제도 우수 운영기관에 국세청을 비롯한 6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운영기관에는 관세청, 농촌진흥청,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도 포함됐다.
또 공직윤리 업무 유공자로 농진청의 정성훈 주무관, 경상남도의 안성용 주무관, 인천시 부평구의 박소연 주무관 등 15명이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경상남도의 직원업무 누리집 재산등록 의무자 표기, 통영시의 재산등록 상담요원 운영, 경기도의 위촉인사 형사처벌 검증 절차 마련 등은 공직윤리 우수 사례로 뽑혔다.
김성훈 인사처 차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의 개선과 공정하고 깨끗한 운영은 필수"라고 말했다.
hapyry@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