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300만원으로 출마 가능케…회계·공약은 AI로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개혁신당은 16일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음주운전·중대범죄 전과자와 막말 이력이 있는 후보는 출마 자격을 원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ㅇㅈㅁ 출마 금지' 원칙이라고 명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개혁신당은 또 "기초의원은 기탁금 없이 300만원만으로도 출마하도록 하는 선거 구조를 만들겠다"며 "후보자의 회계·공약 설계 등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일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출마 문턱을 낮춰 좋은 인재를 영입하고, 득표수에 따라 3명까지 기초의원을 뽑는 선거구에서 434석 전원 당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ua@yna.co.kr










